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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발급방법, 사용지역, 혜택

정보모아 도움드림 2024. 2. 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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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패스 발급방법, 사용지역, 혜택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K-패스가 20245월부터 시행됩니다. K-패스 발급방법과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 이용혜택과 지급방식, 사용지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뜰교통카드와의 차이점과 바뀌는 내용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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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패스 발급방법

      K-패스 발급은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로 구분하여 진행됩니다.

       

      (알뜰카드사용자) K-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 거치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K-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어플을 통해 이용약관 및 회원전환 등 동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부터 세부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규 이용자) 신규발급은 K-패스가 도입되는 5월부터 가능합니다. 곧 개설될 예정인 K-패스 공식 홈페이지(korea-pass.kr)이나 모바일 앱을 이용하거나 카드사를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신청하면 됩니다..

       

      K-패스 교통카드 상품을 판매하는 카드사는 신한, 하나, 우리, 현대, 삼성, BC, KB국민, NH농협, 이동의즐거움, DGB유페이 등입니다.

       

       

       

      이용가능한 교통수단

      K-패스는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와 민자철도(신분당선 등)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모두 적용됩니다. 또한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 단위로 호환되는 카드입니다. , 서울에 사는 가입자가 대구에 있는 지하철을 이용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시내버스나 지하철 외에도 GTX-A, 광역버스 등 고비용 수단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K-패스 혜택을 제공하여 장거리 출·퇴근에 따른 이용자 부담 대폭 완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용혜택 및 지급방법

      K-패스카드를 이용하여 15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알뜰교통카드는 도보자전거 등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 환급하는 방식으로 출발, 도착 기록을 남기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K-패스는 이동거리 관계없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하는 카드로 출, 도착 기록이 필요 없습니다..

       

      체적인 예시로 혜택을 산정해 보면,  매월 대중교통비평균 7만원7만 원을 지출한다면, 일반인은 14,000, 청년은 21,000만원, 저소득층은 37,000만원37,000만 원을 절감하여 연간 17~44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카드사별로 제공하는 추가 할인혜택(최대 10%)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인 실적으로 산정된 환급금은 다음 달에 현금, 마일리지, 카드공제 등의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직접 환급합니다. 다만, 1회당 환급 상한금액은 사업 시행 전까지 검토 후 별도 안내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 제공자료

       

      사용가능지역 

      K-패스에 참여하는 지역은 5월부터 189 지자체로 확대된다고 하며, 사실상 인구수 10만 명지자체를 제외하고 전국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K-패스 미참여 지역

      510만명 (경상권) 문경, 예천, 의성
      (전라권) 김제, 고창, 부안, 고흥, 화순, 영암, 영광
      (강 원) 속초
      ~5만명 (경상권)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전라권)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곡성, 구례, 보성, 장흥, 강진, 함평, 완도, 진도
      (강 원)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당초 7월 시행으로 알려졌던 K-패스 도입은 대중교통 요금인상으로 인한 국민 교통비 부담을 신속히 완화하기 위해 5월로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소 이용 횟수 조건도 월 21회에서 15회로 줄여 이용 장벽을 낮춘다고 발표되었습니다.

       

      5월부터 시행될 K-패스를 이용하여 대중교통비를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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