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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 및 돈벌기

시리즈A,B,C 투자

정보모아 도움드림 2022. 4. 19. 23:12

목차



    시리즈 ABC투자

    투자 유치의 필요성

    초기창업자에게는 3F만 투자한다는 말이 있다. 3FFamily(가족), Friend(친구), Foolish(바보)를 뜻하는 말이다. 그만큼 투자를 유치하기가 힘들다는 뜻이다. 본인의 능력이든 3F의 투자든 창업 초기의 자본금은 금새 소진될 것이고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전 직원인건비, 제품개발비 등 투자가 필요하다.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전 자금이 부족한 구간을 데스밸리(Death Valley)라고 하는데 이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영자가 직접 자금을 투입하거나 외투에서 투자를 유치해야만 한다.

     

    단계별 투자유치, 엔젤투자부터 시리즈ABC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일반적인 투자 단계는 엔젤투자(시드투자)에서 시리즈ABC’ 등으로 표현된다.

    각 시리즈를 구분하는데 대해 명확하게 제시된 기준은 없고 투자 받은 순서에 따라 명칭을 붙인다. 그래서 상장이 되기 전까지 반드시 시리즈 A, B, C를 순서대로 거쳐야 하는 것은 아니고 시리즈 A 한번 만 받을 수도 있다. , 투자는 몇 회를 받든 상관이 없다.

     

    일반적으로 창업 전이나 창업 극초기에 가능성을 인정받아 엔젤투자(시드투자)를 받을 수 있다. 주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건비와 개발비에 대한 투자인데 시리즈 A전의 투자라고 해서 Pre A투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국내의 엔젤투자는 수천만 원 정도 선이 일반적이다.

     

    시리즈A 투자는 시제품 개발에서 본격적인 시장 출시 직전까지 받는 투자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때 투자는 주로 수억 원 규모로 이루어진다. 투자금은 주로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와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된다. 초기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검증을 마친 기업이 정식 사업 전 받는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이때 어필할 만한 실적이 없는 스타트업이 투자를 이끌어 내는 일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시리즈B 투자는 어느 정도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이 시장에 출시할 완제품을 만들기 위해 받는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이때 투자자는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고려하게 된다. 즉 고용의 확대, 수익모델의 다변화 등을 통한 기업의 성장을 보고 투자하게 되므로 수십억 원에서 수백억 원까지 투자하게 된다. 벤처캐피탈(VC)들이 주로 담당하는 영역이다.

     

    시리즈C 투자부터 투자 금액이 수천억 원에 달하기도 하는 등 이전과 다른 대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후기투자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주로 대형 벤처캐피털이나 투자은행의 영역이 된다. 이후 단계는 회차에 따라 시리즈D, E 등으로 진행된다.

     

    더 큰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누군가가 독창적인 기술력이나 아이디어를 가지고 스타트업의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면 그저 조금만 벌어서 적당히 먹고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투자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자신의 상황과 단계에 맞는 각종 투자유치와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날개를 달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더 크게 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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