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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있는 9월 한달동안 온누리상품권을 대폭할인 판매하고 사용처도 확대한다고 하니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절약하고 재테크하세요. 놓치면 손해!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확대
9월 한 달 동안 디지털상품권인 카드형과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이 15%까지 올라갑니다. 추석특별할인이 적용되어 기존 할인율 10%에서 5%가 더 늘어난 것인데요. 여기에 월 할인구매한도 역시 200만 원까지로 늘어났습니다.
일반 종이(지류)상품권의 경우도 기존 5% 할인에서 10%할인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요즘 어디서도 10%, 15%할인 받기 힘든데 안살 이유가 없겠죠. 하지만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제 그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전통시장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28종의 제한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에 따라 방앗간, 한복 등 의복제조, 장신구 등 액세서리 제조, 인쇄소 등 소규모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내에 있지만 가맹 제한업종이었던 태권도, 요가, 필라테스 등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학원, 피아노 등 악기교습학원, 미술학원, 무용학원, 연기학원과 의원, 한의원, 치과의원, 동물병원, 노래연습장, 법무 및 세무사무소 등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백년소상공인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곧 전국의 백년소상공인 점포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재테크
이렇게 많은 업종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니 우리는 이 기회를 잘 이용하면 됩니다. 가급적 할인율이 10%~15%까지 되는 9월 추석할인 기간에 온누리 상품권을 충분히 확보해 둔다면 추석 장보기는 물론 전통시장이나 상가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니 확실한 재테크가 됩니다.
예를 들면 부모님이 가시는 병원비, 우리 아이가 가는 태권도 학원비, 내가 가는 요가 학원비가 전통시장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면 최대 15%할인 받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겠지요.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은 카드형으로 발급받거나 종이(지류)상품권을 구입해 두신다면 절대 할인해주지 않는 병의원에서 10%나 15%할인을 받는 결과가 되니까 이때 구입해 두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
온누리상품권은 가까운 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온누리상품권 판매처 찾기"로 가시면 내가 있는 곳에서 가까운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 가까운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를 알아보세요
요즘같이 다들 어려운 시기에 한푼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니 주변에도 두루 알려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