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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금융거래의 일상화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금융범죄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악성앱 설치를 통한 개인신용정보 탈취 등의 피해사례가 빈번히 일어남에 따라 정부는 보이스피싱 안심차단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하는 일이 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라며 특히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께 두루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서비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원하지 않는 여신거래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개인의 신규 여신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에는 은행, 금융투자, 보험, 여신전문, 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를 포함한 4,012개 금융회사(단위조합 포함)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신청방법
이용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현재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본인확인을 거쳐야 합니다. 제도시행 초기에는 대면 신청을 원칙으로 운영하며, 향후 운영경과를 살펴보고 비대면 신청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방법을 알수 있습니다.
안심차단 신청시 신용도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용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서비스에 등록되어도 신용평점 하락 등 개인의 신용도 등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은 청년에서 고령자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 걸쳐 회복하기 어려운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